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에요.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얼마전 산악구조 상황을 재연한 티비 프로그램을 보다가 생각이 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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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가정하자면

<폭우, 강한바람, 늦은밤, 실종자가 당황해 산속을 헤집다가 실족을해 중상을 입음(거동불가능) 또 핸드폰이 배터리가 떨어져 더이상 교신불가능, 고로 위치확인이 어려움, 그리고 기상상태 악화로 인해 구조헬기 접근불가>

이럴땐 산봉우리팀과 구조팀 이렇게 두 팀으로 나뉘어서

산봉우리팀은 산의 정확한 위치가 표기된 지도와 야간투시경(중요) 등을 챙겨서 실종된 위치로 의심되는 근처 산봉우리로 신속히 올라가구요.(물론 위험하겠지만 구조의 신속함과 효율성을 고려했습니다)

구조팀은 별지시기(강력한 레이저포인터)와 사이렌소리를 낼수있는 소형스피커, 인명구조장비등을 챙겨서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산속으로 들어간 구조팀은 시간차를 두고 일정간격으로 사이렌소리를 내며(폭우속에선 소리가 잘안들릴것이고 직접목소리로 구조신호를 보낼경우 구조자도 지칠수있기때문에)실종자의 위치를 파악하려 노력합니다. 그와 동시에 준비해온 별지시기를 하늘로 높이쏘아올려 봉우리팀에게 지속적으로 위치를 보고합니다.(무전이 잘안터질경우)

산봉우리팀은 높은곳에서 구조팀이 보내는 신호를 파악해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상부에 보고합니다. (고지대라 무전이 잘터질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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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어려울것같긴하지만
구조가 힘든 상황에서는 말씀드린 방법도 괜찮을것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